1멍1장/민수기

[민수기] 24장 요약

biblemung14 2025. 4. 2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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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4장은 모압 왕 발락이 술사 발람을 데리고 세 번에 걸쳐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오히려 발람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이스라엘과 그들의 미래를 축복하고 예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발람의 세 번째 예언과 축복 (1-9절)

  • 발람은 이전 두 번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축복하기를 기뻐하시는 것을 깨닫고, 점술을 쓰지 않고 광야를 향하여 얼굴을 들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이스라엘의 장막이 질서정연하게 펼쳐진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그들의 아름다움과 강성함을 노래했습니다.
  • 발람은 "야곱아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아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라고 찬양하며 그들의 번성함과 승리를 예언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힘센 사자에 비유하며 그 누구도 감히 대적할 수 없음을 선언했습니다.

2. 발락의 분노와 발람의 마지막 예언 (10-25절)

  • 발락은 발람이 세 번이나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않고 축복하자 크게 분노하며 손뼉을 쳤습니다. 그는 발람에게 저주를 위해 불렀거늘 오히려 축복만 했다고 책망하며 그를 내쫓으려 했습니다.
  • 발람은 발락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를 수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마지막 예언을 시작했습니다.
  • 그는 미래에 이스라엘에게서 한 별(메시아)이 일어나 모압을 멸망시키고, 에돔과 아말렉을 정복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또한 겐 족속의 멸망과 앗수르의 포로가 될 운명도 예언했습니다.
  • 발람은 이 예언들을 마치고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습니다.

 

 민수기 24장은 발락의 악한 의도와는 달리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인해 발람의 입을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과 미래에 대한 예언이 선포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발람의 예언은 이스라엘의 번영과 승리, 그리고 미래의 메시아 출현까지 내다보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보호하심을 보여줍니다. 발락의 분노는 인간의 악한 계획이 하나님의 뜻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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