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9장 요약

거룩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

 레위기 1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의식적인 행위를 넘어,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삶을 강조합니다.

 

주요 내용

• 거룩함의 강조: "너희는 거룩하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거룩함이니라" (레위기 19:2)는 구절이 반복되며,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처럼 거룩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 이웃 사랑: 남을 속이거나 거짓말하지 말고, 이웃의 물건을 탐내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등 이웃과의 관계에서 바르게 행동하도록 명령합니다.
• 가난한 자를 돌보라: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고, 가난한 이웃에게 빌려줄 때 이자를 받지 말고, 남은 곡식을 밭에 버려두어 가난한 자들이 주워 먹도록 하라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 안식일 준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땅과 포도나무를 쉬게 하며, 낯선 사람에게도 안식일을 지키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 우상숭배 금지: 어떠한 우상도 만들지 말고, 단 한 가닥 머리카락도 다른 신에게 바치지 말라는 등 우상숭배를 엄격히 금지합니다.

이 장의 의미

• 거룩한 삶의 실천: 레위기 19장은 단순한 이론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 정의와 공의: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며, 사회의 약자를 돌보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가져야 할 중요한 자세입니다.
• 신약과의 연결: 신약에서 예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으며, 우리는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레위기 19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룩한 삶을 살도록 요구하며, 그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가르침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