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8장 요약

성적인 순결과 거룩한 삶

 레위기 18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적인 순결에 대한 구체적인 규례를 제시하며, 하나님 백성으로서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이 장은 단순히 성적인 행위에 대한 규제를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 있어 성적인 순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주요 내용

• 이방인들의 풍습 금지: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이나 가나안 땅의 이방인들이 행하던 모든 부도덕한 성적인 행위를 멀리해야 했습니다.
• 근친상간 금지: 가족 구성원 간의 성적인 관계를 엄격히 금지하며, 이는 자연의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로 간주되었습니다.
• 동성애 금지: 남성 간의 성관계를 죄악으로 규정하며, 이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행위로 보았습니다.
• 월경 중의 관계 금지: 여성의 월경 기간 동안 성적인 관계를 금지하며, 이는 부정한 상태로 여겨졌습니다.
• 기타 금지된 행위: 간음, 수간, 근친혼 등 다양한 성적인 부도덕을 금지하며, 이는 하나님께서 혐오하시는 행위라고 명시했습니다.

이 장의 의미

• 하나님의 거룩함: 이 장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반영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성적인 순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 공동체의 건강: 성적인 부도덕은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엄격히 금지했습니다.
• 신약과의 연결: 신약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성적인 순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으며,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셨습니다.

 

 레위기 18장은 성적인 순결이 단순한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가르침이며, 우리는 성적인 순결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