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6장 요약

대속죄일과 속죄 제사

 레위기 16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가장 중요한 절기 중 하나인 대속죄일에 대한 규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속죄일은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속죄하고, 성소를 정결하게 하는 날입니다.

 

주요 내용

• 대제사장의 특별한 역할: 대속죄일에는 대제사장만이 지성소에 들어가 속죄 제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 속죄 제사: 두 마리의 숫염소를 준비하여, 한 마리는 번제로 드리고 다른 한 마리는 아사셀 염소라고 불리며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지고 광야로 보냈습니다.
• 지성소 정결: 대제사장은 번제단에서 불을 가져와 향로에 담고 지성소에 들어가 속죄소 위에 향을 피워 성소를 정결하게 했습니다.
• 백성의 죄를 위한 속죄: 대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위하여 속죄 제사를 드리고, 아사셀 염소를 통해 백성의 죄를 광야로 보냈습니다.
• 성막 정결: 대제사장은 성막 안팎을 정결하게 하고, 백성을 위해 속죄했습니다.

이 장의 의미

• 하나님의 거룩함: 이 장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거룩하신지, 그리고 죄에 대해 얼마나 민감하신지를 보여줍니다.
• 죄의 심각성: 이스라엘 백성은 매년 한 번 대속죄일을 통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해야 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대속죄일의 의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사건을 예표합니다. 아사셀 염소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레위기 16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속죄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절기인 대속죄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장을 통해 우리는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