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5장 요약

바로의 완강한 거절과 이스라엘 백성의 고난 심화

 출애굽기 5장은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달라고 요구하지만, 바로가 이를 완강하게 거절하고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난을 더욱 심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모세와 아론의 요구: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보내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 바로의 거절과 고난 증가: 바로는 모세와 아론의 요구를 듣고 크게 화를 내며 이스라엘 백성의 노역을 더욱 가중시킵니다. 이전에는 짚을 주면서 벽돌을 만들게 했지만, 이제는 짚을 스스로 구해서 벽돌을 만들도록 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 이스라애 백성은 바로의 잔혹한 명령으로 인해 더욱 고통스러워하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 모세와 아론의 곤경: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을 듣고 괴로워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핵심 의미

• 바로의 완악함: 바로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오만하게 행동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힙니다. 이는 인간의 교만함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저항을 보여줍니다.
•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 이스라엘 백성은 고난이 더욱 심해지자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합니다.
• 하나님의 계획: 비록 바로가 완강하게 거절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받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더 큰 계획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더욱 강하게 하시고,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십니다.

 

 출애굽기 5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해방을 위한 과정이 쉽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바로의 완강한 거절과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은 모세와 아론에게 큰 시련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