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6장 요약

나실인의 서원 (1-21절)

• 나실인의 의미와 서원: 나실인은 하나님께 특별히 구별된 사람으로, 자발적으로 서원하여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나실인은 남자나 여자 모두 될 수 있었습니다.
• 나실인의 의무: 나실인은 서원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의무를 지켜야 했습니다.
  1. 포도주와 독주 금지: 포도주, 독주, 포도즙, 식초 등 포도나무에서 나는 모든 것을 먹거나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2. 머리털 관리: 머리를 자르거나 깎지 않고 길러야 합니다.
  3. 시체 접촉 금지: 시체를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합니다. 부모나 형제의 시체라도 접촉해서는 안 됩니다.
• 서원 기간과 종료: 나실인의 서원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았지만, 보통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서원을 마치고 제사장에게 머리를 밀고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행했습니다.
• 예외 규정: 갑자기 사람이 죽어 나실인이 부정하게 되었을 경우, 정결 예식을 행하고 머리를 다시 길러야 했습니다.

 

제사장의 축복 (22-27절)

• 축복의 명령: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론과 그의 아들들(제사장)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축복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 축복의 내용: 제사장들은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너에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그의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라고 축복했습니다.

 

핵심 내용

• 민수기 6장은 하나님께 헌신된 삶을 사는 나실인의 규례를 통해 거룩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제사장의 축복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복과 은혜, 평강을 베푸시기를 소망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