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2장 요약

거룩한 것에 대한 경외와 제사장의 책임

레위기 2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것에 대한 경외심과, 특히 제사장들의 책임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예물과 제사가 얼마나 신성하며, 이를 다루는 제사장들이 얼마나 경건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주요 내용

• 거룩한 것의 의미: 이 장에서는 '거룩한 것'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바쳐진 모든 것, 즉 제물, 십일조, 드린 헌물 등을 의미하며, 이는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신성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 제사장의 책임: 제사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드리는 거룩한 것을 관리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의식을 주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제사장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거룩하게 살아야 하며, 거룩한 것을 더럽히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 부정한 상태의 제사장: 부정한 상태에 있는 제사장은 거룩한 것을 만지거나 먹을 수 없습니다. 이는 제사장의 부정함이 거룩한 것에 영향을 미쳐 하나님을 더럽힐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거룩한 음식: 제사장은 거룩한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일반 백성은 함부로 먹을 수 없습니다. 이는 거룩한 것에 대한 경외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제사장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제사장의 행동이 곧 하나님을 대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장의 의미

• 거룩함의 중요성: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것은 거룩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나타내는 것이며, 동시에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제사장의 책임: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보자로서, 거룩함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신약과의 연결: 신약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제사장의 규례를 통해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물이 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레위기 2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것이 거룩해야 하며, 특히 제사장의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물로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