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장 요약

 

 

 

1. 하나님의 계획과 인간의 연합: 바벨탑 건설

• 창세기 11장은 홍수 이후 인간들이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며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시날 평지에 도착하여 거대한 탑을 건설하려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 이는 하나님의 계획과는 다르게 인간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려는 시도였습니다.
• 인간들은 자신들의 위대한 업적을 과시하고 하나님보다 높은 곳에 오르려 했습니다.

2. 언어 혼잡과 인류의 분산

• 하나님은 인간들의 오만함을 꺾기 위해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만드셨습니다.
• 서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 인간들은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게 되었고, 흩어져 여러 민족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능력과 심판을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의 한계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건입니다.

3. 셈족의 계보: 아브라함에 이르는 선조들

• 창세기 11장 후반부는 노아의 아들 셈의 후손들 중에서도 특히 아브라함에 이르는 선조들의 계보를 자세히 기록합니다.
• 셈, 아르박삿, 셀라, 에벨, 벨렉, 르우 등이 등장하며, 각 인물들의 나이와 아들들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언급됩니다.
• 이 계보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선택을 받은 인물임을 강조하고, 그에게 주어진 약속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4. 주요 내용 및 해석

• 창세기 11장은 인간의 오만함과 반역,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갈 아브라함의 등장을 다룬 중요한 내용입니다.
• 이 이야기는 인간에게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겸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제시합니다.